-
폴더블 폰 '모토로라 레이저' 출시... 시장 일 반응은?카테고리 없음 2020. 3. 19. 09:33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는 1인자인 모토로라 레이저(RAZR)가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 씨네를 비롯한 외신들은 즉각 즉석 리뷰를 게재했습니다. 레이저폰은 어떤 제품인지 평가를 종합해 봤다.
>
지난해 내용이 유출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던 모토로라 레이저가 지난 6개(현지 시간)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제품은 판매 전 사전 예약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요가 많아 이미 한 달가량 배송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제품을 받아 사용한 반응은 만족스럽다는 의견에서부터 하나 부문 재점도 볼 수 있다는 지적까지 다양했다.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과거 모토로라의 히트작 레이저의 디자인 감성을 살린 점이다.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고 인기 있던 디자인을 이어받아 외관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슬래시기어는 제품 중 하나인 상을 소개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지적했습니다. 먼저 제품의 힌지 부분에서 들리는 삐걱삐걱 sound가 문제가 되었다. IT기기를 소개하는 XDA 디벨로퍼스의 맥스 와인바흐도 키위를 거론하며 비유한 바 있다.레이저는 안정성이 있는 하나폴더블폰을 개발하기 위해 모회사인 레노버의 힌지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화면의 주름이 자신의 불량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작지도 않은 아슬아슬한 sound가 발생하는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 모토로라 폴더폰의 찰칵 sound와는 다르다.레이저의 아쉬운 스펙도 지적된다. 하나에 499달러인 요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에는 고급 사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7 하나0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광각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
폴더블 스마트폰의 내구성에 필수적인 폴딩 테스트도 진행됐다. 씨넷은 갓 출시된 레이저 스마트폰으로 내구성 테스트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6개(현지 시간) 진행된 라이브는 폴딩 기계를 이용해 진행됐다. 기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화면 테스트용으로 개발된 믹 제품 보증회사 스퀘어 트레이드의 '폴드봇'이었다. 레이저에 맞게 하나 수정해서 작동했어.
>
검토는 제품을 2만7000회 개폐하는 수준까지 갔다가 중단했다. 기기가 제품 개폐가 안 되는 귀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초 목표로 했던 10만 회에는 크게 못 미쳤다. 테스트 방법의 사건이었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사람이 제품을 개폐하는 데도, 이전보다 조금 더 힘을 써야 하는 상태가 되었다.하지만 나쁘지 않았기에 제품 내부적으로는 사건이 없었다. 레이저 전원이 나쁘지 않아 디스플레이 등은 정상으로 보였고 작동도 했다. 앞으로 더 많은 제품 테스트가 진행되면 좀 더 자세한 폴딩 내구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경우 과거 테스트에서 약 12만 번을 견딘 바 있다.
>
한편 모토로라 레이저의 국내 출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레이저에 사용된 e심(eSIM)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 모토로라 AS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으면 출시 전망은 낮은 편입니다. 미국 시장에 레이저를 출시한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0달러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네이버텍 구독하기*
>
텍플러스텔레그램 구독하기
>